세종테크노파크-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시 반도체산업 육성 위해 '맞손'

이동민 기자

news@chemie.or.kr | 2026-06-11 10:25:25

정책기획단·지능형반도체공학과·ITRC 피지컬 AI 반도체 센터 간 3자 업무협약 체결
세종테크노파크-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시 반도체산업 육성 위해 '맞손'
[화학신문] (재)세종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지능형반도체공학과, ITRC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연구센터가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세종TP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이하 협약기관)는 6월 10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세종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의 䃵극 3특’균형발전 정책과 향후 출범할 세종시 민선 5기의 핵심 공약인 ‘세종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미래 먹거리 창출’기조와도 맞닿아 있어, 세종시 첨단산업 정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는 반도체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강화하고,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세종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기획 ▲반도체 분야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반도체 분야 기술개발(R&D) 및 기업지원 사업 운영 ▲반도체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프로그램 개발 등 총 5개 핵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세종시 지역 산업 정책 기획의 거점인 '세종TP 정책기획단'과 반도체 전문 교육 및 첨단 연구를 선도하는 '고려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ITRC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연구센터'가 동참하는 3자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반도체 인재 양성부터 기술 개발, 기업 유치 및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가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향후 협약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별도의 '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세부 규정을 마련하여 협력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TP 김상태 정책기획단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우수한 인프라 및 연구 역량과 결합해 실질적인 지역 산업 발전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근 지능형반도체공학과장과 이재우 ITRC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연구센터장은 “학생들에게는 지역 정주형 고도화 교육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에는 첨단 기술 지원을 다각화하여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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