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10월 27일~11월 4일 용인특례시 대표단 이끌고 공식 방문나서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ASML 본사와 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아그라테 브리안차 캠퍼스 등을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2024년 12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와 ASMK 코리아의 업무협약식[화학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 회사인 에이에스엠엘(ASML) 본사와 유럽 내 핵심 반도체 팹(fab)인 에스티(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아그라테 브리안차 캠퍼스 등을 방문하기 위해 7박 9일간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시 대표단은 국제 반도체산업 협력과 용인시립미술관 건립·운영 협력을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이탈리아 밀라노, 아그라테 브리안자 등을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공식 방문으로 에이에스엠엘(ASML), 에스티(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협력 체계를 모색할 것”이라며 “네덜란드의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 자위다스독 프로젝트 등이 용인의 문화·교통 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8일 오전 에이에스엠엘(ASML)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이 위치한 벨트호벤시에서 마르셀 델헤즈 시장과의 면담으로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 시장은 이어 300개가 넘는 첨단 기업,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모여있는 유럽 최대 개방형 혁신 캠퍼스(연구·산업 단지)인 ‘하이테크 캠퍼스 에인트호번’을 시찰한다.
또 네덜란드의 광자 칩 분야 국가 생태계를 총괄하는 비영리 기관인 포론델타 엘코 브링크호프 최고경영자(CEO), 노르트브라반트주(州) 미겔 반 라암스돈크 국제협력자문관 등과 만나 용인특례시를 소개하고, 반도체 산업 분야 협력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에이에스엠엘(ASML) 본사에서 프레데릭 슈나이더-모누리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프랭크 헤임스케르크대외총괄 부사장, 최한종 에이에스엠엘(ASML) 코리아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시장은 29일 홍석인 주네덜란드왕국 대한민국 대사 겸 주헤이그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와 만난 뒤 마르틴 고셀링크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장 등과의 미팅을 통해 용인시립미술관 설립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30일에는 자위다스-자위다스독 정보센터를 방문한다. 자위다스독은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공간에 암스테르담 자이드역을 복합 교통 허브로 확장하는 네덜란드 최대 규모의 국책 인프라 사업이다. 이 시장은 자위다스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서울부터 용인까지 고속도로 26.1㎞ 구간을 지하화하는 경부지하고속도로와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자위다스-자위다스독 정보센터 방문을 끝으로 네덜란드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표단과 이탈리아로 이동해 밀라노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 시장은 11월 3일 밀라노 북동쪽 약 20㎞ 거리에 있는 롬바르디아주(州) 아그라네 브리안자로 이동, 에스티(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아그라테 브리안차 캠퍼스를 방문한다. 에스티(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반도체·전자제품 생산 기업이다.
이 시장은 에스티(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의 팹(fab)을 시찰한 뒤 레나토 마르티레 부사장, 박준식 한국지사장과 간담회를 하며 반도체 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의논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