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별법 대응, 청주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세미나’국회서 개최

이동민 기자

news@chemie.or.kr | 2026-08-25 17:25:30

반도체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청주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국회 세미나
[화학신문] 청주지역 등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여건 분위기 확산을 위한‘청주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세미나’가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일 시행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청주지역 등의 반도체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송재봉·이강일·이광희·이연희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정 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송재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기조발제와 주제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이‘반도체 산업의 변화와 미래 경쟁력’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으며, 이어 임희섭 청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청주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전략’을 상세히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2부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안홍상 산업통상부 반도체 과장, 전영선 ㈜심텍 대표이사,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양희 청주대학교 부총장 등 정부·공공기관, 산업계, 학계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청주지역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제언을 쏟아냈다.

신용한 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 충북은 SK하이닉스, 네패스, DB하이텍을 비롯해 많은 반도체 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 거점 지역으로 국가 반도체 생산의 든든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가 반드시 지정되어 충북이 미래산업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오늘 참석한 충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소중한 고견을 적극 수렴하여, 청주지역 등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초격차 실현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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