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미래성장본부, 농촌 더 깨끗하게 클린 운동
최인배
news@chemie.or.kr | 2016-04-24 17:27:17
화훼생산농가 주변 영농폐기물 수거에 구슬땀 흘려
[화학신문 최인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미래성장본부(이사 이종견)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산면 맹리 소재 화훼 생산농가 일대를 찾아 영농 폐비닐 수거 및 수로 정리 작업 등 농촌 클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농촌 클린운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 협업을 통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이며, aT 수도권 사업소인 aT센터, 사이버거래소, 농식품유통교육원, 화훼공판장이 속해 있는 미래성장본부는 안시리움, 금전수, 다육식물 등 분화류 생산농가 밀집마을을 방문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 주변 폐비닐 및 빈병 수거 및 농수로 주변 정비 등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3월에 aT에 입사한 백창연 신입사원은 "aT 직원으로서 농촌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됐고, 국민들의 꽃 소비가 많아져 화훼농가의 시름이 덜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aT 미래성장본부 이종견 이사는 "향후에도 aT 미래성장본부는 지속적인 농촌클린 및 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CSR 실천 공공기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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