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 SK하이닉스 hy-스쿨 연계 어린이 반도체교실 운영

이동민 기자

news@chemie.or.kr | 2026-06-10 17:30:11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체험 중심 반도체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이천교육지원청, SK하이닉스 hy-스쿨 연계 어린이 반도체교실 운영
[화학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이천 꿈빚공유학교 2기 프로그램‘어린이 반도체교실-마법의 돌, 실리콘의 세계’ 과정 중 SK하이닉스 hy-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반 산업인 반도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산업 현장의 전문가와 연계하여 생생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SK하이닉스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의 과학 원리가 담긴 알기 쉬운 반도체 이야기를 통해 반도체의 개념과 중요성을 학습했다. 특히 반도체 엔지니어 체험 활동 시간에는 웨이퍼(WAFER)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방진복 입기 체험을 하는 등 실제 엔지니어의 업무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미래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단계적으로 연계 및 심화되는 형태의 반도체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초등학교 시기에는 흥미 중심의 기초 교육을 받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전문적인 심화 교육으로 확장하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지역 특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성진 교육장은 “지역의 우수한 산업 자원인 SK하이닉스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초·중·고를 잇는 체계적인 반도체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첨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교육 모델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화학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