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전남, 미래 전남발전 산림산업 강화

이수진 기자

news@chemie.or.kr | 2017-03-06 17:55:39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전남 시군의장회 연수 특강
천혜 자연환경과 전국 65% 차지 도서 지역 개발 강조

[화학신문 이수진 기자]산림조합중앙회의 미래 비전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 사업의 하나인 산림산업과 산림문화 육성이다.


이를 주장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3월 2일 서귀포KAL 호텔에서 2017년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국내연수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번 연수회 주제는 섬 지역 개발과 산림산업, 산림문화 육성을 통한 전남발전의 비전이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대한민국 섬 지역 65%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도서 지역 산림환경 개발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 전략적 제시가 필요하다."며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연수회에 참석한 의장단의 공감대를 모았다.


이 회장은 전라남도 함평군수를 세번이나 지냈다.


그는 지금까지 500여회 이상 '블루오션과 창조 경영'을 주제로 전국적인 특강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 11월 산림조합중앙회장 취임 이후에도 활발한 특강 활동으로 산림산업의 중요성과 산림문화 육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내고 있다.


이 회장은 농수축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임업분야 정책자금 금리인하 ▲임업직불제 도입 ▲임산물재해보험 도입 등 임업분야의 누적된 과제 해결에 매진하고 있다.


임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유통망 개선과 소비 모델 개발 등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농협, 수협, 산림조합) 중 비조합장 출신으로 유일하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취임 이후 '수처작주'의 주인정신으로 조직 혁신과 2년 연속 흑자 경영과 돈이 되는 숲과 산림을 위한 산림의 6차 산업화를 적극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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