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 국제공인 인증‧성능평가로 기업 지원 본격화‘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식 열려[화학신문] 충청북도는 10월 1일 청주시 오창읍 충북테크노파크에서 미래 첨단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술지원 거점 역할을 담당할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상식 도의회의장, 임은성 청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반도체·IT 소부장 산학연 전문가 등 관련기관 및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구축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세리머니, 시설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세리머니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반도체산업 거점인 충북이 반드시 클러스터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은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4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사업비 185.47억 원(국비 67.2억, 도비 58.51억, 시비 58.51억, 민간 1.25억)을 투입해 구축됐다.
연면적 2,041㎡(2층) 규모의 센터에는 9종의 시험·평가 장비가 단계적으로 구축됐으며, 국제공인인증시험과 성능평가 등 전문 기술지원을 통해 도내 반도체기업의 제품 신뢰성 확보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 2026년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기업지원 업무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실장산업협회 등과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다.
도는 이번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 개발 기간 단축과 품질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용한 지사는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은 충북 반도체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과 동시에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충북 반도체산업을 이끌어 나아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충북이 반도체클러스터로 반드시 지정받아 앞으로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과 연구개발 지원, 인력 양성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충북 반도체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