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탄소흡수 전문 인력 키운다
김영민 기자
news@chemie.or.kr | 2021-07-08 19:22:27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국제적 전문인력 필요
[화학신문 김영민 기자]연구 협력과 기술 교류 산림부문의 탄소흡수원 전문가 양성한다.
7일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와 고려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운영책임자 손요환,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분야의 연구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최근 탄소중립 선언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산림의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을 증진하기 위한 석박사급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MRV(모니터링·검증·보고)체계 전문가부터 기후변화협약 국제협상 전문가에 이르는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한다.
향후 (재)기후변화센터와 고려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한 정보 교류와 연구 협력 등을 통해 탄소흡수원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유영숙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탄소흡수원 확대는 2050 탄소중립의 주요 해결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적 깊이와 실무적 시야를 가진 인재를 양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에 고려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손요환 교수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을 위한 국제적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해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흡수원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며 화답했다.
기후변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습은 국내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함께 탄소흡수원 분야 전문인력이 절실하다."면서 "특성화대학원은 정규 수업인만큼 커리큘럼이 우수하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재)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산하에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前 총리)를 두고 있다. 2014년부터 한반도 녹화계획(Green Korea Project) 등 동북아 산림 녹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 한반도를 건설하고 아시아 기후변화 대응 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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