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맛, 건강, 미용 수산식품 간편식 무한 진화
유혜리
news@chemie.or.kr | 2017-05-09 19:37:19
1인가구, 맞벌이부부, 고령층 증가 간편식 'HMR' 초점
전국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 전국 12개팀 열띤 경영
[화학신문 유혜리 기자]제13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개막한다.
최근 경기침제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산식품은 지속으로 진화 발전한다. 지난해 우리 수산식품의 수출은 약 12% 성장했다.
안전, 미용, 건강, 간편성을 경쟁력으로 해 세계인의 관심을 끌며 글로벌화 되고 있다.
제13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5월 10일(수)부터 12일 (금)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비투엑스포(주)가 주관했다. 후원참여는 해양수산부, 한국수산무역협회,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맡았다.
올해 전시회 특징은 1인가구, 맞벌이부부, 고령층 증가로 인해 우리 수산식품이 간편식 'HMR'로 무한 진화하고 있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동원산업의 참치스테이크, 연어스테이크, 마산푸드의 간장전복, 간장새우, 군산박대향토사업단의 군산박대구이, 특히 수협의 야심작 김탕 등은 전시회에서 크게 관심을 끌 것이다.
12개 국가 150개 업체와 504개의 신제품은 유통업계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두드러지는 현상으로 해외의 바이어의 사전등록이 425명이며 이번 전시회가 글로벌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우리수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전세계 우리수산물을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중개업자(Vender), 해외 판매대리점(Distributor) 등 40명을 초청해 참가업체와 397회의 비즈매칭이 확정돼 수출증대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와 함께 동시행사로 건강, 미용, 맛이 탁월한 '전국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가 전국의 12개팀이 참가해 송어스테이크, 자라탕, 동자개 요리 등이 경연 및 시식행사를 개막과 함께 10일 진행된다.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그외 참치해체쇼, 쿠킹클래스는 참관객의 눈과 미각을 즐겁게 해줄것"이라며 "또한 해외수출을 돕기위해 해외인증과 국내인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 www.seoulsea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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