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가맹점주와 상생경영

이은수 기자

news@chemie.or.kr | 2016-04-30 23:14:50

신한은행과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
총 투자액 50% 한도 내 최대 1억원까지 저금리 대출

[화학신문 이은수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이연FnC(대표 정보연)와 신한은행은 한촌설렁탕 가맹점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한 프랜차이즈론 대상업체에 선정하고 상호 협력과 발전을 목적으로 한촌설렁탕 가맹점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연FnC는 26일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 프랜차이지론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기존 한촌설렁탕의 기존 가맹점주의 운영자금 및 예비 가맹점주들의 창업자금 지원에 나서게 된다.


신한 프랜차이즈론은 신한은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재무 안정성, 재무구조, 브랜드 인지도 등 여러 조건들을 까다롭게 심사한 후 적합한 브랜드에 한해서만 일정 금액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제도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촌설렁탕의 재무건전성까지 인정 받은 셈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촌설렁탕(www.hanchon.kr)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총 투자금액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해지면서 한촌설렁탕 창업 희망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기존 가맹점도 신용대출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연FnC 정보연 대표는 "한촌설렁탕 예비 창업자들과 기존 가맹점주들이 많은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실이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 결과"라며 "한촌설렁탕 가맹점주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익을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문턱을 낮춰 한촌설렁탕과 함께 성공한 창업을 할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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