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튬배터리는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되어 수거·운반 과정에서 충격을 받으면 발화 위험이 있어, 정확한 분리배출과 전용 수거 체계 마련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공동주택을 비롯해 지역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2차전지 제품 판매점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또한 전용 수거 체계도 마련한다. 구는 현재 53개소에 설치된 2차전지 전용 수거함을 연말까지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총 214개소까지 확대 설치해 주민들의 배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재활용품 선별 현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혼입된 2차전지를 걸러낼 수 있도록 실물 표본을 활용한 선별 교육을 실시하고, 수거된 배터리는 별도의 전용 보관함에 즉시 격리 보관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리튬배터리는 압착이나 충격 시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안전 관리체계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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