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통일부 주최 '한반도국제포럼 독일 지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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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기원' 글씨를 직접 써서 보여준 글라이케 독일 경제부 차관(오른쪽서 두번째) |
[화학신문 김영민 기자]김형석 통일부차관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틸리히 독일 연방상원의장 겸 작센주(州) 총리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중이다.
통일부차관은 3일 '독일 통일 2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글라이케 독일 신연방주 특임관과의 공개 대담을 통해 한반도 통일 및 독일 통일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4일은 통일부가 주최하는 '한반도국제포럼 독일 지역 세미나'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에더러 독일 연방외교부 차관과 북한 비핵화 및 변화를 위한 국제공조 방안, 한독간 통일협력 방안 등을 논의에 들어갔다.
또한, '베를린장벽 기증식'에 참석, 베를린장벽 소유자로부터 장벽 2점을 무상으로 기증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 차관은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인 드 메지에르 전 동 독 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 통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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