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사업재편 승인 환영

김문수 기자 / 2026-07-23 15:40:24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강조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사업재편 승인
[화학신문] 여수시의회는 정부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사업재편이 침체된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경기침체, 해외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는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성 향상과 산업구조 고도화는 물론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앞서 여수시의회는 지난 7월 13일 제25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제9대 여수시의회 제1호 의안인'여수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용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여수국가산단의 특화단지 지정과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국가산단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석유화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소재와 반도체용 첨단소재, 친환경 화학산업 등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해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구조 전환 과정에서는 협력업체와 근로자에 대한 보호, 안정적인 고용 유지,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가 함께 추진되어야 하며, 정부와 기업이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재현 의장은 "여수국가산단이 국가 핵심 산업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도 전남 동부권의 균형발전과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의회도 여수국가산단이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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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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