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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신문 이은수 기자] 금천구는 9일(토) 오전 10시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22-2번지에서 주말농장을 개장한다.
구는 개장식에 참여한 주민에게 상추모종 30주와 시금치, 강낭콩, 아욱, 열무 등 씨앗 4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초보 도시농부들이 작물재배 및 모종식재 방법 등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주말농장은 올해로 3년째 운영중으로, 2014년도 200구획을 운영하던 구는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 지난해부터 250구획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2월 1일부터 12일까지 회원을 모집해 개인 200세대, 15개 단체가 분양을 받았다. 분양규모는 250구획으로 1구획 면적은 16.5㎡(약5평)이며, 본인부담금은 연간 5만원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금천구 마을자치과 도시농업팀(2627-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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