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동부동민의 날·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시민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에서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처인구청 복합 공공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청은 처인구보건소, 상수도사업소, 도시공사 등이 들어간 복합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예산이 많이 소요되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청사가 완공되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 여러분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지도 57호선 개량사업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터널도 뚫고 할 텐데 예산 잘 준비해서 사업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를 잘 지켜냈고,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잘 추진한다면 시의 재정이 나아질 것”이라며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6만 원 한도 내에서 버스비 지원과 2028년 독감 무료 접종 등의 복지사업을 준비 중인데, 반도체 프로젝트로 재정의 여유가 생기면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동부동민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선 박상은씨(동부동 통장협의회), 고춘호씨(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순자씨(새마을지도자 동부동부녀회)가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행사는 2인 1조 큰 공 나르기 등 운동회와 음악회, 마술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같은 날 오후 수지구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죽전3동 동민의 날·체육대회’에서 시민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시가 올해부터 용인 39개 읍면동 주민의 날 행사를 잘 할 수 있도록 750만 원의 지원금과 별도로 1000만 원을 더 지원하고 있다”며 “반도체 프로젝트를 잘 지키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고, 좋은 기업들이 들어오고 있기에 용인의 재정 상황이 더 나아지면 읍면동민의 날 행사와 관련한 지원도 늘릴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죽전3동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가 없어서 불편을 겪고 있는데, 2029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센터 공사를 하고 있다”며 “센터에는 체력단련실, 음악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주민을 위한 좋은 청사를 만들어 더욱더 발전하는 살기 좋은 죽전3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공헌한 김숙경씨(죽전3동 통장협의회), 최수영씨(죽전3동 체육회), 강병운씨(죽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는 단국대학교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현암초·대청초 학생들의 댄스, 죽전3동 주민의 개성 넘치는 비트박스 공연까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녁에는 기흥구 상하동 구갈상하레스피아에서 ‘상하동, 하나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제11회 지석문화제와 제1회 상하동민의 날’이 열렸다.
상하동 주민들은 이날 지역의 오늘과 미래의 소망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상하동 타임캡슐’ 행사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소중한 기억과 바람을 함께 담으며 세대와 세대, 이웃과 이웃이 하나로 이어지는 상하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시장은 ”7월 조성한 지석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잘 운영되고 있고, 상하동 진흥아파트에서 동백역까지 가는 길을 만들고 있는데 2028년까지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반도체 프로젝트를 잘 진행하고, 재정을 튼튼하게 해서 용인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과 상하동의 발전을 위해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힘을 모아서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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