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새로운 맛과 건강 선사할 '황금똥빵' 시판

김영민 기자 / 2017-01-12 18:26:21
생태사진가 김연수, 순우리밀 '황금똥빵'으로 제2 인생
100% 우리밀 통밀빵 '황금똥빵' 건강대용식품 예감
4무 무첨가 생산, 다이어트 환자 등에게 건강도움 효과

[화학신문 김영민 기자]100% 우리밀 통밀빵 황금똥빵이 건강대용식품으로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전 언론인 출신이자 국내 몇 안되는 대표적인 생태사진가로 변신한 김연수씨가 또 한번 웰빙전도사로 변신했다.

그가 추구하는 웰빙은 자연을 소중함과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사한다는는 의미에서 최고의 웰빙빵의 '황금똥빵'을 내놨다.


김연수씨는 한겨레신문, 중앙일보, 문화일보 등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생태사진가의 길을 걸어왔다.

그의 나이 56세, 오랜 인생지기인 이용희 씨(56세)와 함께 순우리통밀 '황금똥빵'으로 제2의 웰빙 인생을 연다고 최근 밝혔다.


'황금똥빵'의 특징은 철저한 100% 무첨가제, 무방부제, 무버터, 무설탕 등 4무(無)을 생명처럼 여기며 웰빙건강식품으로 만들었다.

주 식재료가 되는 우리밀은 경남 지리산 자락인 위치한 함양에서 생산했다. 이 역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았다. 

김연수, 이용희 씨는 우리밀을 직접 갈아 천연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하나 하나 손수 구어내 시판한다고 밝혔다.


'황금똥빵'은 꾸준하게 먹으면 어떤 효과를 불 수 있을까.

김연수씨는 "먼저 식이섬유가 듬뿍 살아 있어 변비로 고생하거나 장이 예민한 여성, 다이어트 때문에 고생하고, 환자에게 대용식으로 훌륭하다."며 "혹시나 그동안 먹었던 밀가루빵이 소화가 잘 안되거나 더부룩한 경우, 또 대장암이나 당뇨 예방 등에도 효능이 있는 만큼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황금똥빵' 이름이 묘하지만, 배변시 황금색 건강한 변을 본다는 의미에서 브랜드명으로 붙었다. 특히 밀의 향기를 그대로 간직한 담백한 맛으로 식사 대용이나 다이어트 식품, 어린이 건강 영양간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수원여대 식품분석연구센터 분석에 의하면 '황금똥빵' 1개(80g)의 영양성분 함량은 저칼로리, 저지방을 특징으로 하며 몸에 유익한 무기물이 풍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1개당 영양성분은 열량 196.472kcal, 탄수화물 39.336g(12%), 단백질 7.28g(13.7), 지방 1.112g(2.4%), 나트륨 182.112mg(9.6%) 등이 함유돼 있다.

그와 반대로 몸에 좋지 않은 성분으로 당류 0.6g, 포화지방 0.232g(1.6%), 트렌스지방 0.008g, 콜레스테롤 0mg 등으로 극미량이거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병국 전 질병관리본부장(서울대 의대 가정의학 전공)은 "황금똥빵은 변비,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황금똥빵 판매는 이달 15일부터다. 현재 시식용 빵을 주문받아 배송 중이며, 당일 구운 신선한 통밀빵을 밀봉 포장해 안전하게 배송한다. 

'황금똥빵'을 맛있게 먹으려면 오븐이나 전자렌지에 30~50초 정도 데워서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한방울, 꿀, 스프, 쨈 등을 곁들이면 좋다. 또는 호빵처럼 쪄서 먹거나 토스터기,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먹어도 통밀 고유의 향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한편 국내 첫 본점 매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 838번길 52-2, 오후 3시 전까지 주문하면 이튿날 오전에 받아 볼 수 있다.


무첨가제로 생산하기 때문에 냉장이나 냉동실에 보관은 필수다. 가급적 냉장 보관은 5일, 김치냉장고이 있다면 좀 긴 20일까지, 일반 냉장고 냉동실은 30일 동안 둬도 영양과 신선도를 유지하며 처음 그 맛을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황금똥빠 가격은 개당 1000원, 배송비 4000원. 3만원 이상 주문하면 배송비는 무료다. 

문의 전화 031-923-1040,  http://cafe.daum.net/goldDbread

주문 이메일 leeyyy26@hanmail.net

입금계좌 예금주 황금똥빵(주) 국민은행 9732010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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