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는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재편 여수 1호’ 정부 최종 승인에 따라 상부 NCC가 감축되면서 하부공정(다운스트림) 연관기업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민형배 시장과 서영학 여수시장, 강문성·이석주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한국화학산업협회 대외협력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부장이 참석했다.
기업에선 이번 사업재편의 중심축인 여천NCC(주), 롯데케미칼(주) 관계자와 여천NCC 2공장에서 기초원료를 공급받는 하부공정 연관기업인 금호석유화학(주), 한국바스프(주), 금호피앤비화학(주), 폴리미래(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공장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수급 불균형 속 정부가 승인한 여수산단의 사업재편이 안착하도록 행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공급하는 상부 NCC 설비가 감축되면 이를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하부공정 연관기업은 원료 수급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간담회에선 ‘사업재편(여수 1호)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NCC 감축에 따른 기초원료 수급 차질 우려가 제기됐다. 기업들은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공급 배관망 재배치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민형배 시장은 “석유화학 상공정(업스트림)뿐만 아니라 구조조정 여파를 직접 맞게 된 하부공정(다운스트림) 연관기업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사업재편 승인은 산업 경쟁력을 다시 세우기 위한 큰 변화인 만큼, 기업이 가진 기술과 경험이 새로운 시장으로 이어지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함께 길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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