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자율주행버스 네델란드 투입 앞둬

김영민 기자 / 2016-10-20 23:34:50
자율주행버스 벤츠 플랫폼 시티파일럿(CityPilot)
최고 주행가능 속도 70km/h, 사고율 제로 가능
버스 내외관, 나무와 벤치 영감 기존 버스와 전혀

[화학신문 김영민 기자]메르세데스벤츠의 자율주행 버스가 네델란드에서 첫 주행을 앞두고 있다.

이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이번 주행테스트는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과 하를렘의 약 20km를 달렸다. 이 구간은 여러 회전구간과 교차로, 보행자가 건너는 횡단 보도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자율주행버스에는 운전자가 탑승했지만, 버스는 자율로 주행했다.

이번 자율주행버스에 벤츠가 사용한 플랫폼은 '시티파일럿(CityPilot)', 기존 자율주행 차량과 비슷한 시스템이다.

주요 장치는 GPS와 레이더, 12여대 카메라를 사용해 주변 상황을 인식하며 주행한다. 외부에 총 12개의 카메라는 주변환경을 수시로 메인데이터에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의 최고 주행가능 속도는 70km/h(약 43mph)였다. 벤츠 관계자는 "빠르면 올해 네델란드 도시에서 이 버스가 실제로 운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CityPilot 자율 버스 기술은 네덜란드의 거리와 고속도로의 실제, 장거리 테스트 드라이브를 마친 상태다.

벤츠의 미래 버스 차량 중 하나가 성공을 앞두고 있다.

시티파일럿은 운전자 모두 완벽하게 회전구간, 갑작스런 돌발 상황, 교차로 및 보행자 영역을 탐색이 빠르게 전개된다.

CityPilot 플랫폼은 시내 버스의 특정 요구를 처리하도록 다임러 고속도로 파일럿 자율 운송 기술의 버전에 기초한다.

GPS, 레이더와 차량 자체에 내장 된 다스 카메라, 버스는 교통 신호, 보행자 및 기타 장애물을 인식 할 수 있다.

다만 비상시의 경우를 대비 보조 인력이 필요하다.

이 버스의 특징은 차량의 자체의 지능형 시스템을 탑재됐다. 신호등 등의 도시 인프라와 직접 통신 할 수 있도록 다른 자율적 차량과 달리 버스 실제로 도시 네트워크에 접속된다.

버스는 다시 도시로 데이터를 자신의 다음 실행 거친 패치를 피하거나 공유 할 수 있도록 카메라 시스템이 작동되는데 심지어 달리는 도로 앞에 갑자기 나타난 차량 사람 동물 등은 물론 움푹 들어간 곳의 도로까지 미리 스캔해 제어가 될 수 있도록 설치돼있다.

승객이 버스에 타면,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인식해 알릴 수 있고, 하차하는 곳도 자동으로 알려주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충전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 버스 외관 디자인도 첨단의 이미지를 살렸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실내 인테리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인기 시타 버스를 기반으로 했다.

특히 도시공원에 놓여 있는 나무와 벤치 등의 영감은 얻어, 넓은 창과 의자배열까지 기존 버스들과 전혀 다르게 설계됐다.

벤츠 관계자는 "이번 자율주행버스는 미래의 버스가 될 것"이라며 "대중 교통 시스템에 새로운 전환기로 전세계 도시에서 무인 차량을 구현 대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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