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 신용거래 안전망 17.5조 원으로 확대
김나영
news@chemie.or.kr | 2016-09-07 14:51:45
【화학신문】김나영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 중기청)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매출채권보험의 연간 인수규모를 당초보다 5,000억 원 증가한 17.5조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상업어음 및 외상매출금)의 부도위험을 공적보험으로 인수하는 정책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신보(보험사)의 지원을 통해 외상거래에 대한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구매기업의 채무불이행 시 신보가 손실금의 80%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므로 경영안정 및 연쇄도산 방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도개선을 통해 초기 중견기업(’16.8.30.부터) 및 중소기업협동조합(’16.9.30.부터 계획)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보험한도(계약자)를 3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상향하여 중소기업이 보험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신용거래의 연간한도를 250억 원∼3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구조조정, 브렉시트 등 중소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예상치 못한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고 적극적․계획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경을 통해 매출채권보험 인수규모를 확대하였다”라면서, “외상거래가 불가피한 중소기업 현실을 감안하여 기업 스스로 매출채권 부도위험을 분산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 10개 신용보험센터 및 106개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콜센터(1588-656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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