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첨단분야 글로벌 교육과정 성과교류회 개최교육부[화학신문]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전윤종)은 11월 6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6년 첨단분야 글로벌 교육과정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첨단분야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은 국내외 대학이 공동으로 첨단분야(반도체, 인공지능(AI) 등)와 관련된 해외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하여, 참여 학생의 기술 이해도와 국제 소통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우수 학생이 대상이다.
올해는 퍼듀대학교(미국), 토론토대학교(캐나다)와 연계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의 해외 대학 내 실습형 교육과정, 현지 기업 현장 방문 등을 지원했다. 특히, 퍼듀대에서는 SK하이닉스 기업 특강을 통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술 이행안(로드맵)과 이종집적 패키징 등 첨단 반도체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첨단분야의 해외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분야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도체 분야의 신창환 교수(고려대), 인공지능 분야의 최홍섭 대표(마음AI)가 참여하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를마련해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취·창업 경험 등도 공유한다.
또한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별 결과보고서를 발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보고서를 발표한 4인을 포함한 우수 학생 6인에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시상하여 학습 성과를 격려한다.
퍼듀대에서 반도체 공정 교육을 이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참여 학생(금오공대)은 “웨이퍼 제작 및 전기적 특성 측정 관련 문제를 해결하며, 반도체 공정 분야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토론토대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을 이수한 바이오 특성화대학 학생(인하대)은 “현지 연구실 방문과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바이오를 융합(AI+Bio)하는 방향으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도완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서 해외 교육 경험과 국제적인 시야를 갖춘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인재들이 우리나라를 첨단분야의 선도 국가로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