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곽인섭)은 해양환경 분야 처음으로 환경부 ‘제15차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이란 환경부가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지난 2013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이번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획득을 통해 여러 관계 부처로부터 인정받는 교육기부기관으로 거듭났다.

공단은 2011년, 부산시 영도구에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을 설립하고 전국 12개 지사와 함께 해양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부 3.0 시대에 발맞춰 교육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대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섰다는 점을 인정해 이번 인증을 부여했다. 

곽인섭 이사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인식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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