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우주항공’ 넘어 ‘반도체’ 품었다!... 박동식 시장 취임 이후 누적 투자유치 ‘3조 원’ 육박

이동민 기자 / 2026-10-20 14:45:06
사천시 사상 최초! ‘반도체 부품 기업’ 유치 성공… 산업 지도 바뀐다
“사천시, ‘우주항공’ 넘어 ‘반도체’ 품었다!... 박동식 시장 취임 이후 누적 투자유치 ‘3조 원’ 육박”
[화학신문] 사천시가 사상 처음으로 반도체 부품 기업 유치에 성공하며, 우주항공을 넘어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난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대망의 ‘3조 원 고지’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사천시는 10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사천시의 미래 성장을 이끌 6개 핵심기업과 총 1,1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 성과는 박동식 시장을 필두로 사천시 전 공직자가 전국을 무대로 발로 뛰며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 끝에 결실을 맺은 세일즈 행정의 쾌거다.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를 넘어 첨단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시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 아래 직원들의 끊임없는 집념과 노력이 대규모 투자유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투자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사천시 최초의 ‘반도체 부품 기업’ 유치다.

그동안 우주항공과 해양관광 중심으로 성장해 온 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생태계까지 품에 안게 됐다.

이번 대규모 유치로 시는 민선 8·9기 체제 속에서 누적 투자유치 3조 원 달성까지 단 300여 억 원만을 남겨두며 사천시 역대 최대 성과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반도체, 우주항공, 에너지 등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 기업들로 △(주)성진테크(대표 문용규, 투자 500억 원·고용 45명), △(주)텔레픽스(대표 조성익, 투자 100억 원·고용 10명), △(주)인투알(대표 백은기, 투자 150억 원·고용 120명) △에스앤케이항공(주)(대표 심걸택, 투자 150억 원·고용 65명), △(주)삼원디앤씨(대표 이성희, 투자 120억 원·고용 10명) △유앤아이이앤씨(대표 김재홍, 투자 110억 원·고용 10명) 6개사다.

㈜성진테크는 우주항공국가산단 내 6,600㎡ 부지에 2029년까지 약 50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제조공정 핵심부품 전문 제조공장을 신설하여 사천시 반도체 산업의 주춧돌을 놓는다.

㈜텔레픽스는 우주항공국가산단 내 3,000㎡ 부지에 2029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위성 광학탑재체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인투알은 제2일반산업단지 내 22,088㎡ 부지에 2027년까지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케이스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에스앤케이항공(주)은 제1일반산업단지 내 12,602㎡ 부지내에 2029년까지 약 150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부품 공장을 증설한다.

㈜삼원디앤씨는 사천읍 두량리 127번지 일원 4,933㎡ 부지내에 2027년까지 약 12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유기질비료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앤아이이앤씨는 사천읍 두량리 1278-7번지 일원 4,620㎡ 부지에 2027년까지 약 110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부품 사업장을 신설한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6개 기업의 투자는 공장 설립에 그치지 않고 사천 시민 260명을 우선 고용하기로 확약해,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경제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시에 처음으로 반도체 부품 기업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로써 대망의 누적 투자유치 3조 원 고지가 목전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투자가 기업의 성장과 사천시의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계기가 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박동식 시장 취임 이후 42개 기업 유치와 2조 9,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투자유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민선 9기에도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사천시만의 기업 맞춤형 지원과 유망기업 유치를 지속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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