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30일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을 위해 신장성 변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한 것에 이어 약 2주 만에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현장을 찾은 것으로 2030년 6월까지 전력공급을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산단 예정지에 인접한 345kV 신장성/신광주 송전선로 등 인근 전력망에서 산단으로 1단계 전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급선로 예상 경과지역에는 산악지와 평지, 주거지가 혼재되어 있어, 주민 밀집지역 위주로 지중선로 확대 등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같이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환 장관은 첫 번째 일정으로 한국전력공사 공용망에서 산단으로 이어지는 공급선로 경과 지역 현장을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관계자와 함께 전력공급방안과 조기 구축을 위한 건설 여건을 논의한다.
이후 김성환 장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에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점검 회의를 주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관련 기업, 지방정부,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쳐 주민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전력공급 방안을 조속히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건설 공기 단축을 위한 한국전력공사와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가동해 실제 현장에서 전력 기반시설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의 핵심 선결과제는 속도감 있는 전력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이라며, “전력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인허가 절차와 공사 기간을 단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화학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